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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png
05백다운두상

예능부

Name

백다운[baek Daun/白多澐]

Class Division

Etc

Male / 172cm / 62kg

200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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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민체정

​3221

외관.png
05백다운

No.05

붉은빛이 도는 갈색 머리카락으로 평소에 잘 정리를 하지 않는 듯 

드센 머리카락들이 여기저기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다.

멍한 인상으로 평소에도 표정 변화가 없어보이는 무뚝뚝한 얼굴로

까만 눈동자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통 읽을 수가 없다.

금방 자랄거라고 입혀진 치수가 큰 교복은 아직도 키에 비하면 좀 헐렁한 사이즈로 보인다.

그러나 키에 비해 손 발이 커 큰 사이즈의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평소에 양말을 자주 짝짝이로 신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마르고 작아보이는 체격이나, 운동이라도 하는지 옷 아래로 탄탄한 근육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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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덤한/직선적인/순박한

 "....뭔가 잘못했어?" 

 

필요한 말만 하는지라 말수가 적으며 대화를 하다 보면 적극적으로 말하기보다는 상대방의 말에 맞춰 단답으로 응수하고 있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그러나 반응을 보면 대화하는 일 자체에 의욕과 흥미가 없어보이지는 않는다. 스스로도 적은 말수를 보충하려는 듯 고갯짓이나 손짓을 섞어 말하는 편이다.

친해지고 나면 말솜씨가 없어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이 서투름을 알게 된다.

앞뒤를 잘라먹고 대뜸 단답으로 반응하는 모습은 좋게 말하면 결단력이 있어 보이지만, 좋지 않게 말하자면 남들에게서 오해를 사기 딱이다.

자신이 오해를 부르는 타입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서는 뒤늦게 '혹시 내가 뭔가 잘못했어?' 하고 되물어보는 유형이므로 이 친구에게 유하게 말하는 것을 바라거나, 돌려 말하지는 말자.

 

사람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문제 앞에서도 고민없이 결정을 내리며 좋고 싫음이 확실하다.

싫은 것과 그럼에도 해야 하는 것은 구분하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거나 궂은 일이어도 부탁받은 일은 확실하게 끝내는 편이다.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가 시킨 잔심부름을 이것저것 묵묵히 해온 탓인지 누군가에게 부탁을 받으면 거절하기보다는 해내는 것이 익숙한 느낌이다.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왔으며 티비, 게임기 등의 전자기기는 만지면 툭 고장내고 망가뜨리곤 해서 잡지 않은 지 오래되었다.

때문에 최신 정보나 세상 물정을 잘 모르며 또래 아이들 간의 유행도 접하지 못하며 자랐다.

아이들이 종종 하는 거짓말이나 놀려먹는 장난에 약하다. 이게 최신 유행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가 친구들의 장난에 걸려드는 경우가 많다.

 

 

 

대담한/무모한/순응하는

"알았어."

 

바쁜 부모님,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 손에서 방치하듯 자라왔기 때문일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손발을 걷어붙이고 앞장서거나 궂은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겁이 없는 성격이다. 앞으로 나가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다 사고를 치는 경우도 제법 있어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안돼!’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 

용감하다고 하기에는 용기보다는 차라리 뒷일을 깊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조심성이 없다는 표현이 더 옳을지도 모른다. 이런 성격 탓에 몸 구석구석에 잔상처와 흉터가 남아있다. 

그것만 봐도 어렸을 적부터 시원하게 사고를 치고 다녔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하다. 

그러나 고집이 세지 않아 누군가 안 된다고 말하면 바로 수긍하는 편. 한번에 알아듣고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는다.

 

감정기복이 크지 않고 늘 일정한 수위를 유지하는 고요한 바다같은 성격으로, 잠깐 들여다보는 것으로 그 깊이를 알기는 어려우나 무엇을 던져도 잠잠하기만 하다. 

주변의 변화를 빠르게 흡수한다. 어떤 상황이 닥쳐도 혼란에 잡아먹히지 않고 잠시 침묵한 뒤 덤덤하게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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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거기 앞에있는 소년! 나와서 카드를 뽑아주세요."

어렸을 적 봤던 마술쇼에 반한 소년의 꿈

 

어렸을 적 시내에서 마술쇼를 한다며 자신의 생일 날 에 할머니의 손을 잡고 보러간 기억.

싸구려 마술사 분장을 하고 눈앞에서 골라보라는 카드위로 펼쳐진 트릭에 감쪽같이 넘어가 

뭐든 덤덤하게 반응했던 아이는 그 순간만큼은 제 또래와 같은 소년처럼 그 자리에서 눈을 반짝였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는 처음으로 관심을 가진 취미로 시작해 방구석에서 카드를 만지작 거리며 몇 번이나 연습했다.

처음으로 마술에 성공했던 그 순간 놀라워 하는 상대방의 표정을 보고 혼자 꿈을 가지기 시작했다.

 

 

제일 자신 있는 마술은 카드마술.

그 외에도 상대방의 몸 어딘가에서 동물(종이로 접은) 또는

동전 등이 나오게 하는 마술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언젠가는 큰 무대에서 화려한 탈출 마술도 도전하고 싶다며 몸을 단련하고 있다.

 

◆가족

할머니와 부모님. 그리고 땡구

부모님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후로는 할머니와 이곳에서 쭉 살고있다.

마당에서 땡구라는 삽살개인 흰색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양말

할머니가 싸게 잔뜩 사온 색색의 화려한 싼 양말들.

여기저기 잃어버리고 전부 다 다른 색이라 짝을 맞추기 힘들어서 

그냥 한 서랍에 몽땅 넣어놓고 아침마다 잡히는대로 신고 나온다.

"양말같은 건 신발 신으면 잘 안보이니까 괜찮지 않아...?"

맞는말이지만 너무 티나는거 아니야?

09황미연두상

황미연

최신음악 선생님과 학생

예능부에 있는 황미연과 백다운 콤비로 성격도 관심사도 전부 정 반대의 조합이다. ".... 정말 이 노래 몰라?" 부실에 남아있을 때면 심심한지 아니면 오기가 생겼는지 휴대폰으로 이런저런 영상을 보여주며 최신 노래와 유행을 알려주는 다운이의 방과 후 일일 선생님. 이 학생은 가망이 없습니다 미연 선생님. 포기하지 않고 가르쳐 온 결과일까? 다운은 최근에 들어 몇 번이나 본 (미연이가 몇 번이나 보여준)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얼굴을 보고 이름을 기억했다. (물론 손으로 지목한 사람의 이름은 틀렸지만 뭐. 비슷하긴 했으니까) 그 순간 해냈다는 생각과 뿌듯한 미연 선생님은 졸업하기 전까지 다운이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며 자신이 데뷔를 하면 사인이 들어간 앨범을 선물하겠다며 웃었다. 다운은 잘 모르겠지만 미연이가 저렇게 좋아하니 기쁘다고 생각했다.

"... 얘 이름 OO 맞지?"  

아니 또 틀렸거든?

21초살구두상

초살구

소꿉친구..? 주인과 개

10살. 어린 시절 살구의 mp3를 구경하겠다며 만지다가 그만 망가트렸다. '다운이는 버튼 하나만 만졌다..!' 억울해도 사고는 이미 치고 난 뒤. 그 뒤로 집 앞. 등교하는 길마다 나타나 미안하다고 끈질기게 뽀르르 쫓아다녔다. 화가 풀리는 것보다 먼저 지친 살구는 다운이를 용서했고(?) 강렬한 기억 때문일까. 그 뒤로 살구의 말이라면 고분고분 말을 잘 듣고 있다. 어렸을 적부터 붙어 온 탓에 시시콜콜한 취향부터 습관까지 서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으며. 다운이의 성공적인 첫 마술의 관객도 당연하게 살구였다. 어쩐지 다운이가 살구를 쫄쫄 쫓아다니는 모습이 개와 주인 같지만 서로에게 기대는 모습이 편안하게 비치는 것이. 영락없는 소꿉친구다.

"맞다 살구랑 다운이는 소꿉친구다."

"내가 언제."

".....!"

22박현주두상
우정반지.png

​"다이아몬드 7,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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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사건

여러분 제가 공중 부양 마술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어릴 적 마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높은 곳 위에서 (할머니의 비단 천) 망토를 휘날리던 백다운(10세)

 

그러나 티비에서 본 마술은 트릭이었고 지금 어린아이가 하려는 것은.... 쿠웅 하는 소리와 높은 곳 위에서 뛰어내린 것 뿐.... 아이고 아이고! 하며 거기 모인 마을사람들에게 "평소에는 참 조용한 아이었는데..." 하고 평소에는 조용한데 큰 사고를 치는 이상한 아이로 찍혀버렸다. 그렇게 땅으로 떨어져 빙빙 도는 하늘을 보던 백다운은 카드마술부터 시작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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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용 트럼프

장치가 숨겨져 있는 마술용 트럼프 카드로, 마술을 보여줄때 사용한다.

친구들이 종종 이 카드의 트릭이 뭔지 알아내려고 해서 자주 보여주지 않는다.

 

◆색종이

항상 여러장 들고다니는 양면 색종이로,  알록달록 하다.

토끼나 비둘기 모양으로 접어 마술에 사용하기도 하고 작게 오려서 꽃가루로 쓴다.

자주 사용하고 만지작 거리느라 왠만한 종이접기는 다 잘하는 편. 

너무 어려운게 아니라면 하나 접어달라고 부탁해볼까?

 

◆좋아하는 것

홍시, 곶감, 감으로 만든 거 전부 다 좋아.

 

◇싫어하는 것

전자기기.  "그거 나한테 들고오면 망가질걸."

커피. 쓴 맛 나는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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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스승과 제자

뭐든지 다 부수고 다니는 다운과 달리 뭐든지 고치는 철물점의 딸 현주. 뭐든지 고치고 다니고. (아니지만) 잠도 늦게까지 자지 않는 모습에(오해지만)자신에게 없는 능력들이 부럽다고 생각하며 제자로 받아달라고 대뜸 찾아왔다. "....? 뭐어?" 곤란해하며 어쩌다가 분위기에 휩쓸려 받아주게 된 사고뭉치 제자. 말을 잘 듣겠다며 반짝이는 눈빛을 피할 수가 없었나 보다. 싸부 싸부 하며 현주를 곤란하게도. 또 착실하게 말을 잘 들어가며 귀를 쫑긋거린다. 뭐 이런 관계가 어쩌다가, 또 뭔지는 모르겠지만 친해 보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아니 이렇게 이상한 관계.. 슥 넘어가도 괜찮은거야?

"현주 싸부...다운이 이거 부쉈다..! 고쳐달라."

"허어어엉?"

Invocatio - Peter Gundry The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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