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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png
18강민두상

방송부

Name

강민[Gang Min/鋼旻]

Class Division

Etc

Male / 176cm / 63kg

2000.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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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민체정

​1321

18강민

No.18

성격.png

[히스테릭]

“뭐.. 뭐 어쩌라고!!”

 

남들보다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성격 덕에 아주 작은 잘못에도 곧잘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른다.

마른 몸에 싸움실력이라곤 없지만 자존심은 유리처럼 섬세하기에 누가 조금만 건들려해도 금방 으르렁거린다. 그래서 학기 중에 누군가 실수로 어깨라도 부딪히는 날에는 늘 꿍시렁거리는 말 한마디를 내뱉어 자잘한 싸움을 벌인 적이 많다. 이런 성격 덕에 선생님들은 종종 그를 불러 조금만 유순하게 넘어갈 순 없냐고 타일러보기도 하지만 되려 자신을 문제아로 취급하는 듯한 태도로 받아들여 말을 마저 듣지도 않고 교무실을 박차고 나가기도 한다.

 

[긴장]

“... ...”

 

나이와 성별을 상관하지 않고 누구든 자신을 보거나 말을 걸려고 하면 눈에 띄게 긴장을 한다.

물음에 대답을 하거나 대화를 나눌 때 말을 더듬는 것은 긴장을 자주하기 때문, 말 버릇은 아니다. 본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말을 더듬지 않고 똑바로 말할 수 있지만 지금 이 학교에서 그런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 것이다. 또한 이런 긴장을 하는 상태는 오로지 남이 있을 때 뿐, 자신의 방에 있거나 공포 영화, 무서운 게임 등등을 하여도 겁을 먹거나 불안해 보이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고집]

“..내가 한다는데 뭔 상관이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막는다면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을 툭툭 내뱉는 편이다.

나는 나, 남은 남이라는 생활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타인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는 전혀 참견하지 않으며 주위 사람들도 자신을 조종하는 듯이 참견하는 말을 별로 기분 좋게 듣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그의 고집을 한 번에 꺾으려면 꽤 그럴듯한 궤변을 하거나 그가 눈치채지 못하게 다른 쪽으로 살살 돌려 구슬리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자신에게 피해가 올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 태도는 180˚ 달라진다. 방송을 할 시간에 장비가 사라지거나 USB라도 잃어버린다면 남을 닦달하며 자신도 발 벗고 찾아내려한다.

 

-

남들과 어울리기 힘든 성격이지만 본인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는 선에선 은근히 말을 잘 듣는다. 본인이 ‘나쁘지 않다.’ 라고 생각되는 적정선을 넘지만 않으면 시키는 것에도 별다른 거부감을 표출하지 않으며 눈치가 좋은 편은 아니기에 구슬리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자신을 직접적으로 건들지 않는 날에는 조용히 학교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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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형: AB형

  • 가족관계: 부모님, 형

 

  • 의외로 그의 집은 꽤나 넉넉한 편에 속한다. 6년 전, 요식업으로 자수성가한 부모님은 사업을 확장시키기 위해 수도권으로 이사를 갔고, 그의 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 생활을 위해 2년 전 이미 부모님 쪽으로 이사를 떠난 후였다. 그리고 그도 개담골에 남아 얼마 남지않은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만날 예정이다. 혼자 생활하는건 집안일 때문에 조금 번거롭다 생각하지만 집에 물건을 채우는건 부모님이 주신 용돈과 카드로 모두 해결하기 때문에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고 있다.

 

  • 한가지 특이한 점은 그는 고양이에게 이상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등교할 때나 하교를 할 때나 잠시라도 밖에 나선다면 주변에선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고 어느새 발치엔 고양이 몇 마리가 어슬렁거리며 그의 주변을 메운다. 다른 사람이라면 귀엽고 신기하게 느껴지겠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끔찍할 정도로 심한 그에겐 지옥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고양이가 근처에라도 다가오면 목이 간지럽고 재채기가 터져나오며 눈이 따갑다. 이따금 울먹거리며 등교하는 그를 보며 무슨 일이 있나 안쓰럽게 보는 아이들이 종종 생기기도 한다.

악귀를 쫓는 부적, 고양이를 쫓는다는 향수 등등을 이용해보지만 효과는 미미할 뿐, 아무리 싫어하고 밀어내려 도망쳐도 잠시라도 멈춰 서 있으면 고양이가 발을 감싸고 있어 걷기조차 힘들어한다.

그래서 그는 밖을 돌아다니는 여가 활동을 일체 하지 않는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언제나 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있을 뿐, 나가서 바람을 쐰다던가 누군가를 만난다거나 하는 일은 꿈도 꾸지 못한다.

 

  • 마을에 떠돌아다니는 소문이나 괴담따위에 관심이 없다. 어떠한 말들이 돌아다니는지는 여러번 들어 어느정도는 아는 편이지만 그것을 파보거나 사실인지 확인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애초에 괴담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흥미를 돋궈줄 친구도 없을 뿐더러 어차피 졸업하면 떠날 곳에 미련같은걸 남기고 싶지 않은지 가까이서 듣는다 하더라도 관심없다는 듯 지나가버린다.

 

  • 학교 생활에 별다른 관심이 없어보이는 그가 부활동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2학년 때, 친구가 별로 없는 그를 위해 선생님께서 그의 특성을 살려 방송 기기를 다루는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한 번 해보는건 어떠냐는 선생님의 계속된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수락한 것 뿐,. 귀찮은 일을 만드는걸 직색해하기에 그가 하는 일은 월, 수에 교대식으로 점심시간에 노래를 틀거나 운동회나 학교 행사가 있을 때 가볍게 모이는 것 외에는 별로 없다.

 

  • 취미: 홀로 방에 있는 시간이 많은 그는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가장 길다. 학교가 끝난 후에는 늘 헤드폰을 눌러쓰고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기도 하며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용량을 잡아먹는 프로그램이 뭔지, 바이러스를 간단하게 잡아 없앨 수 있는 반에서 흔히 컴퓨터를 잘 만지는 애들 중 한 명이다.

 

  • 운동은 물론 음식을 잘 챙겨먹지 않는다. 게임을 하거나 드라마를 몰아서 보면 어느새 새벽을 넘어가는 시간에 학교에서 주는 점심 식사가 유일하게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다. 물론, 중학교 땐 이렇게 허약한 체격이 아니였지만 형제가 대학으로 떠난 후부터는 챙겨먹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등,하교 시 쫓아오는 고양이 때문에 어느정도 민첩하게 움직이거나 짧게 달릴 수는 있지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달리기 등의 지구력은 거의 없는 것 같다.

 

  • 습관: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로 작게 무언가 말을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다. 아마 불안한 마음에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듯 하지만 정확한 단어로 내뱉지는 않고 앓는 듯한 소리와 비슷하게 내기 때문에 그가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하더라도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은 없다.

 

  • Like: 새로나온 영화, 게임에서 이기기, 가을- 겨울 쯤.

  • Hate: 고양이, 고양이 울음소리, 거슬리는 인간,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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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

고, 고양이가-푸엣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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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는 사건

Invocatio - Peter Gundry The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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