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급부
Name|
안민재[An MinJae/安閔材]
Class Division|
Etc|
Male / 174.2cm / 60.8kg
2000.12.27
□□□■
□□□■
□■□■
■■■■
근민체정
1214
No.29


웃음이 많은
-웃으면 복이 들어온다는 말을 믿는 편이다. 힘든 일이 있어도 웬만하면 웃으면서 좋게좋게 해결하려고 넘어가려고 하는 편. 애초에 화를 잘 내지 않고 만사에 낙천적인 편이기도 해서 화를 내는 일 자체가 잘 없긴 하다. 항상 눈이 접힐 정도로 활짝 웃으며 다니는 게 민재의 시그니처. 생각보다 튼튼한 멘탈의 소유자기 때문에 그 튼튼한 멘탈이 흔들리지 않는 이상은 항상 실실 웃고 다닌다.
말이 많은
-웃음이 많은 만큼 말도 많은 편이다. 옆에서 항상 조잘조잘 거리는 게 꼭 옆에 말 많은 앵무새 하나를 데려다 놓은 느낌이다. 뭐 그렇게 하고 싶은 말이 많은지 잠 잘 때 빼고는 항상 입을 움직이고 있는듯 하다. 물에 가라앉아도 주둥이는 둥둥 떠오를 놈이라고 어머니께 자주 들었다... 굳이 옆에 누군가 말을 할 상대가 없어도 혼잣말도 꽤 많이 하는 편이다.
부탁
-부탁을 가장한 지시를 많이 하는 편이다. 힘도 약하고 체력도 약한데 잘 하는 것이라곤 웃으며 말 하는 것 뿐이니 특유의 그 사람좋은 웃음을 지으며 뭔가 필요한 게 있다면 남에게 부탁먼저 하고 본다. 사소하게는 물병 뚜껑을 따달라는 것 부터 선생님 심부름, 신발끈 묶기 등등... 워낙 부탁을 많이하다보니 귀찮다는 평도 꽤나 있다는 것 같다.
생각이 깊은
-민재 본인 피셜로는 브레인이라나 뭐라나, 운동과는 워낙 친하지 않았기 때문에 체력도 안 좋고 힘도 없다보니 다른 일로라도 자신이 도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어릴 때부터 꽤나 있었다. 그러면서 주변을 관찰하는 습관이 조금씩 생겨 무슨 일이 생기면 주변을 조금씩 관찰하여 자기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해결책을 제시하는 편. 굳이 무슨 일이 생기지 않더라도 친구 기분이 안 좋아 보이면 거기서도 자기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위로도 자주 해준다.

-태어나서 이 동네를 떠나본 적이 없지만 어머니가 충청도 출신. 거기다 어머니도 충청도 중에서도 꽤나 산골에서 오셔서 사투리를 많이 쓰시는 편인데 운동을 좋아하지 않고 어머니 옆에 자주 있던 민재는 어머님의 사투리에 영향을 받아버렸다. 완벽한 사투리는 아니지만 어설픈 충청도 사투리를 입에 달고 다닌다.
-취미는 유튜브 시청. 말투도 유튜브로 인해 바뀔 정도로 시간만 나면 유튜브를 자주 보는 편. 보는 영상에도 종류가 없다. 뷰티, 브이로그, 요리, ASMR 등등... 웬만한 장르는 가리지 않고 다 찾아보는 편. 나름 많이 보고 배운 게 있으니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꿈도 조금 꾸고 있다.
-위로 2살 차이 형 하나, 아래로 1살 차이 여동생 하나가 있다. 현재 운동을 좋아하는 형과 체육을 전공하는 동생에 민재 자신은 운동을 좋아하진 않지만 따라 나가서 형과 동생이 노는 걸 앉아서 구경하는 걸 좋아했다. 그 덕에 얼굴에 주근깨가 꽤나 생겨버렸다.
-추위를 꽤나 타는 편. 겉옷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
-굉장히 꼼꼼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 노트 정리나 다이어리 정리도 강박적으로 깨끗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둔다.
-형은 별로 안 좋아해도 동생을 정말 좋아하는데 운동부인 동생을 위해 혹시 모를 파스나 연고 같은 것들을 들고 다니는 편.

"뭐 그렇게 심각하고 그려~,
우리 다 할 수 있잖여, 글치? "

모두가 아는 사건